교육동행
강낭콩 싹 틔우기 2022.06.07 15:11
글쓴이 | 박지현 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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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과학 교육바카라사이트 중에는 식물의 한살이 단원이 있습니다. 키우기 쉽고 한살이 바카라사이트이 짧아서 주로 강낭콩을 키우게 됩니다. 식물을 키워본 경험이 있든, 없든4학년 대부분 바카라사이트이 이 식물 키우기를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수업하며 아이들에게“여러분 모두가 씨앗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심으셨죠.”라는 이야기를 해주기도 합니다. 진지하게 듣는 아이들도 있고 이런 이야기에 일부러 심드렁한 반응을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날 하루 동안 물에 불린 강낭콩을 각자의 페트리 접시에 옮겨서 볕이 잘 드는3층 복도 창가에 꺼내놓았습니다.
바카라사이트들은 아침에 등교하자마자 인사하며 살펴보기도 하고 또 복도를 지나다니면서도 살펴보곤 합니다. 내 콩은 왜 싹이 안 트나 궁금해하고 고민하는 바카라사이트들도 많이 있습니다. 씨앗이 싹을 틔우기 위해서는 적절한 온도와 수분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이러한 지극정성에도끝내 싹을 틔우지 못하는 씨앗들도 있습니다. 이미 종자가 썩거나 깊은 상처로 인해 배아가 손상된 경우는 아무리 지극정성으로 돌본다 해도 발아할 수 없는 씨앗입니다.
바카라사이트들이 저렇게도 학수고대하며 관심과 정성을 쏟으며 부족한 물이나 햇빛을 주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하는데도 끝내 싹을 틔울 수 없는 씨앗이라니, 저까지도 살짝 낙심되었습니다. 낙심하는 바카라사이트바카라사이트 있을까 봐 유난히도 싹이 안 트는 강낭콩을 주말에 나와 슬며시 싹이 난 강낭콩으로 바꿔치기(?)하면서 하나님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주시고 또 그분의 신실하심으로 돌봐주심에도 때로는 움츠려 있어 성장하지 못하고, 열매 맺지 못하는 바카라사이트들이 있지 않은지, 또한 제 속에 그런 모습은 없는지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강낭콩을 배우면서 씨앗에 대해 찾다 보니 연꽃의 경우 껍질이 매우 단단하여 오히려 빠른 발아를 돕기 위해 씨앗에 조심스럽게 상처를 내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귀한 씨앗인 우리 아이바카라사이트 상처로 움츠려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상처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1년이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또한, 바카라사이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사랑과 관심을 주어야겠다는 소망이 싹텄습니다. 강낭콩의 싹 하나에도 노심초사하며 관심과 사랑을 주는 우리 사랑스러운 바카라사이트들이 주님 품 안에서 상처를 딛고 싹트며 꽃피며 열매 맺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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